- 인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려
-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비롯 250여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참가...1,000여 가구에 김장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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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의 ‘2024 소상공인연합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가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
[Cook&Chef=조용수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인천광역시 지회 주관으로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24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황규훈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 인천여성단체협의회 박영월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우자 최은영 여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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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봉사에 나선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왼쪽 두 번째) |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인천 소상공인들이 앞장서 지역 기업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인천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회봉사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 자원봉사자는 “매년 이렇게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총 10톤 규모이며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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