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SBS 일요특선다큐에서 소개
인스턴트와 간편식에 익숙한 도시민에게 직접 만들어 활용이 가능한 전통장에 대한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강원도 보리막장은 전통장 숙성에 있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을 보완한 단기간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전통장의 한 종류 이다.
장기간 숙성이 필요하지 않은 전통장인 만큼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재료 또한 간단하여 우리 전통의 맛을 널리 보급하는데 적절하고 인공조미료가 내지 못하는 감칠맛을 가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입맛을 다시는 한상차림 시연을 보이며 마무리 되었다. 보리막장은 쌈장 대신 먹어도 구수한 맛이 좋지만 아욱국, 머위순 무침 등에 활용 하듯이 된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많은 지원자들 중 우리 전통장에 관심이 많은 15명을 선발하여 진행한 만큼 교육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 및 집중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알려졌다. 이번 ‘강원도 로컬푸드 전통 보리막장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SBS 일요특선다큐에서 소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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