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강전에서 일본 고바야시를 세트스토아 3:0으로 완승
- 14일 홍진표를 꺾은 김재근과 결증 진출전 가져

[Cook&Chef 조용수 기자]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8강전 2번째 경기에서 강민구가 일본 고바야시를 세트 스코아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강민구는 4번째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고바야시를 만나 강민구는 첫 세트에서 침작하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해 첫 세트를 따왔으며, 이어 두 번째 세트에서 6개의 하이런을 기록하는 등 1 세트의 기세를 몰아 세트 스코아 15대 9로 마감했다.

3분간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 만난 3세트에서도 강민구는 제각 돌리기와 뱅크샷 등 마치 연습하듯 다양한 기술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강민구는 14일 홍진표를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김재근과 결승 진출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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