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김철호 기자]팀리그 마지막 참피온을 뽑는 파이널 경기
1차전에서도 어제에 이어 TD.JDX 히어로즈가 마치 폭주 기관차처럼 쉼없이 달리고 있다.
 |
▲ 두번의 참피온을 지낸 쿠드롱과 카시도 코스타스 |
팀리그
1위팀인 웰빙 피닉스를 만나 4세트 만에 4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승부를 1대1 원점으로 만들었다. 포스트시즌에 들어서서 4위 크라운해태의 경기부터 다섯경기 무패인 셈이다. 더구나 플레치오프전에서는 두 번의 승부치기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치르고 올라온 만큼 피로도에서도 1위팀과는 비교 할수 없이 지쳐 있을 법도 한데 팀원 하나하나가 자기의 몫을 다하여 멋진 승부를 펼쳤다.

더구나
1세트 남자 복식에 출전해 TD.JDX 히어로즈가13대1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웰빙피닉스의 한지승의 뱅크샷을 심판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상황에서 카시도 코스타스가 지근거리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성공을 확인하는 젠틀맨십을 발휘 멋진 플레이어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하였다.13대13 동점상황에서 TD.JDX 히어로즈의 맏형이 뱅크샷으로 경기를 마치며 4대0 완승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1위팀에게 주어지는 어드벤티지로 1승이 주어지기 때문에 승부는 1대1로 원점이 되지만 TD.JDX 히어로즈의 폭주 기관차를 쿠드롱과 서현민이 과연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