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만명이 즐긴 축제에 쓰레기는 ZERO!
- 1회용 폐기물 2.8톤 감축 등 성공적인 친환경 축제 조성

[Cook&Chef=조용수 기자] 다회용기 서비스 ㈜잇그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친환경 축제를 선도했다.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19회를 맞이한 만큼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3일간 총 15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가해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잇그린은 F&B존 29개의 식음료 매장에 275,370개의 민트색 다회용기를 공급함으로써 1회용 폐기물 약 2.8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관람객에게 다회용기 사용만으로 자연스레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축제 내 5개의 대형 민트색 반납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시민의식에 기반하여 공급된 다회용기는 98%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했다. 펜타포트에서 회수한 다회용기는 애벌세척, 고온 세척 및 살균 등 7단계에 거친 고효율 세척과 위생 검사를 거치게 된다. 세척 및 검사를 마친 다회용기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다른 축제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고 잇그린 측은 설명했다.

김 선 잇그린 대표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한 덕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다회용기를 통해 축제를 포함한 모든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레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잇그린’은 축제, 야구장, 배달 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잇그린 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페스티벌 또는 지자체 행사를 친환경 축제로 조성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안성 바우덕이 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 마포 새우젓 축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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