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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Cook&Chef 박산하 기자]그룹 빅뱅 승리가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 하는것이 좋을거같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 타받고 미움 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역적 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분들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와이지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거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승리는 오는 25일 군 입대를 앞두고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겠다고 또 한번 강조 해 앞으로의 행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로 전환한 승리 관련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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