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김세온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선보인 신메뉴가 출시 초반부터 매출 상승을 견인하며 프리미엄 스테이크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은 이달 1일 출시한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과 ‘블랙라벨 셰프 에디션’이 2주 만에 블랙라벨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9.6% 끌어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스테이크 판매량 중 해당 메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달했으며, 블랙라벨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도 9.4% 상승했다.
이번 성과는 ‘씨즐링(Sizzling)’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요소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은 230도 고온의 핫 플레이트 위에 스테이크를 제공해 조리 시 발생하는 소리와 향,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전달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이닝 경험을 구현했다.
메뉴 구성의 프리미엄화도 매출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해당 에디션은 샐러드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세미 코스 형태로 구성돼 단순 식사를 넘어 완성도 높은 외식 경험을 제공한다. ‘블랙라벨 셰프 에디션’ 역시 커플 및 패밀리 세트로 구성해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흡수했으며, 스테이크에 새우와 치즈 소스를 더하고 파스타·수프·음료 등을 결합해 상품성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최근 외식 시장에서 ‘경험 중심 소비’가 확대되면서 단순 메뉴 경쟁을 넘어 감각적 체험과 프리미엄 구성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웃백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테이크 본연의 품질에 더해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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