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제 드 JW'는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해 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인 컨셉으로, 미술품이 큐레이션된 유니크한 공간에서 럭셔리 세이보리 모멘트를 표방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 퍼퓸(KENZO PARFUMS)와 같이 협업해 파리의 꽃 밭에서 풍기는 짙은 플로럴 향의 플라워바이겐조 파리지엔 오 드 퍼퓸에서 영감을 받은 레시피와 함께 보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애프터눈 티 세트 구성으로는 최고급 캐비아와 트러플을 활용한 세이보리 4종과 디저트 4종이 준비되며, TWG 티 또는 커피, 웰컴 드링크와 오미자 & 배 파르페를 포함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플라워바이겐조 파리지엔 오 드 퍼퓸의 핵심 재료인 옐로 탠저린, 다마스크 로즈, 핑크 페퍼 등을 활용해 셰프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한 세이보리와 디저트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엄선된 식재료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단순한 음식 이상의 미술 작품처럼 표현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이보리 메뉴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와 트러플을 활용한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오세트라 캐비아를 얹어낸 랍스터 브리오슈, 트러플 매시드 포테이토와 송로버섯 가니시로 조합한 오징어 먹물 슈, 사프란 감자 위에 한라봉 사워크림과 벨루가 캐비아를 과감하게 매칭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세이보리 메뉴들이 쇼케이스 된다. 디저트로는 겐조 퍼퓸의 탑 노트 에센스를 가미한 상큼한 맛의 옐로 탠저린 슈, 핑크 페퍼 젤리와 로즈향을 조합한 플라워 바이 JW 봉봉, 금귤 & 자스민 오페라, 오렌지 블로섬 & 시트러스 타르트 등 입맛을 돋우는 시트러스 풍미의 디저트 메뉴들이 함께 어우러져 맛의 밸런스를 완성한다.
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진 작가들과 협업하여 더 라운지 내 그림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물과 안료를 혼합해 분무 형식으로 화면 위 색과 면, 여백의 경계를 연결하며 섬세한 표현이 인상적인 ‘이호’ 작가와 기억을 원료로 삼아 색을 통해 감정을 재해석해내는 ‘김정아’ 작가의 그림들이 더 라운지 곳곳에 전시되며 미술관 무드를 더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인테리어 터치업과 미술관 콘셉트의 포토존, 라운지 내에 흐르는 음악과 컬러, 센트를 더해 공감을 보다 입체감 있게 디자인했으며, 호텔 플라워 팀 ‘르팍(Le Parc)’과 협업해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함께 더 라운지 전체가 ‘여유로운 오후의 미술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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