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4개 전 객실‘오션뷰로 객실에서 바다 전망 체험 가능
- 모든 객실에 주방시설을 비롯해 프라이빗 발코니와 욕조 마련

[Cook&Chef=조용수 기자] 3일 강원 속초 대포동에 위치한 반얀그룹 ‘카시아 속초’가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 속초지역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동해와 설악산 사이에 위치한 ‘카시아 속초’는 대지 면적 1만 2022㎡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 규모로 월페이퍼가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아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조형미에 674개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 전망을 갖추고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이상술 카시아 속초 회장, 윤덕식 카시아 속초 총지배인 등 그룹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카시아 속초’ 이상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 2020년 시작해 3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 만큼 관광도시 속초의 랜드마크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호텔로 우뚝 서게끔 할 것”이라며 대포 주민들과 새로운 상생의 시작으로 늘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또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카시아 속초’가 되도록 반얀그룹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병선 속초시장 “세계적인 명성의 글로벌 호텔 체인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 개장을 속초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속초시민, 대포 주민들과 상생 발전하는 호텔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덕식 총지배인은 카시아 속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이며 반얀그룹 내 호텔에서도 최대 규모라며 호텔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지역 상생 의지를 전했다.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모던하고 유니크한 콘셉트의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인 ‘카시아 속초’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반얀그룹은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과 태국 푸껫에서 운영 중이며 마닐라와 중국에서도 지속적으로 운영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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