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팅, 에쏘와 커핑 스티밍, 브루잉, 라떼아트, 메뉴제조, 커피머신케어, 카페운영으로 구성
[Cook&Chef 조용수 기자] 최근 바리스타들을 양성하는 바리스타대학 및 커피바리스타과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문적 교육을 통해 양성된 바리스타들이 각계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바리스타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GCD교육이 주목을 끌고 있다.
기존의 소통 없는 교육의 틀을 깬 새로운 교육방식인 GCD교육은 한호전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Get up, Cheer up, Dream up의 약자인 GCD교육은 학생 중심의 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학생들은 일방적인 학습을 받는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새로운 답을 찾는다. 단순한 학습이 아닌 학생 중심의 교육은 학생들을 진짜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여러 창작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바리스타학과 과정 학생들의 경우, 창작 커피메뉴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가지고 졸업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로 연결됨은 물론이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김영은 교수는 “GCD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라며 “GCD교육과 결합된 한호전만의 커피 7대 영역 교육은 커피 교육에 있어 꼭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의 7대 영역은 로스팅, 에쏘와 커핑 스티밍, 브루잉, 라떼아트, 메뉴제조, 커피머신케어, 카페운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이 7대 영역별 교육은 영역별로 전담 교수를 선임하여 학생들이 커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2020학번 신입생 예비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과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을 포함한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뷰티학과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지원은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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