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층 ‘VIB’ 등장…’키캉스’에 대한 관심 높아져
- ‘캐치! 티니핑’ 또는 ‘미니특공대’ 캐릭터로 꾸민 테마룸에 부모를 위한 치맥 박스까지

[Cook&Chef=조용수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를 운영하며 소중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내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층을 지칭해 ‘VIB(Very Important Baby)’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가운데 ‘키캉스(Kids+Vacance)’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드래곤시티는 캐릭터로 장식한 테마룸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를 출시하며 가족 단위 고객 공략에 나섰다.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는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 두 종류로 구성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웰컴 기프트’로 키즈 상품 5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객실에는 침구와 주니어 텐트, 스티커 데코를 준비해 어린이 고객의 동심을 자극한다. 어린이 고객은 객실 TV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자녀가 여러 명이어서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를 모두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객실도 준비돼 있다.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 객실을 모두 예약하면 두 객실이 연결된 커넥팅 객실에서 다자녀 가정도 편리하게 ‘키캉스’를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에 대한 배려도 돋보인다. 패키지에는 치킨과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 ‘메가 치맥 박스’가 포함돼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메가 치맥 박스’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 로비에 있는 라운지&바 ‘메가 바이트’의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 이후 투숙객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식음 크레딧 10만 원으로 서울드래곤시티 내에 있는 11개의 F&B 업장에서 취향에 맞는 다이닝을 즐길 수도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는 웰컴 기프트, 객실 데코 등으로 어린이 고객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치맥 박스, 식음 크레딧을 제공해 부모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주말이나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서울드래곤시티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몰, 용산가족공원 등에서 야외 나들이를 즐긴 후에 쾌적한 객실에서 아이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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