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사태 안정되면 다시 기획 후, 시연
[Cook&Chef 조용수 기자] 국내 대표 유럽 식자재 수입유통업체인 구르메 F&B가 ‘프랑스 최고의 장인’ MPF 선정자 ‘장 뤽 루흐(Jean Luc L’Hourre)’ 셰프를 초청해 프랑스 브르타뉴 전통 유제품 브랜드 ‘르 갈(Le Gall)’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이려던 시연회를 잠정 연기한다.
‘르 갈(Le Gall)’ 제품의 시연회는 3월 2일(월)과 3일(화)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용인시 동천동에 위치한 국내 최고 제빵 제과 아카데미 W Style(대표.우경수)에서 ‘장 뤽 루흐(Jean Luc L’Hourre)’ 셰프는 자신만의 독특한 조리법으로 모두 4가지 품목의 요리를 선 보일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했던 구르메 F&B 정은정 홍보과장은 시연회의 잠정 연기에 대해 “그간 지속해온 코로나 19 상황에 최대한 철저히 대비하고자 열화상 카메라, 마스크, 소독제 등을 구비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게 하고자 애썼으나 최근 급격히 심각해진 코로나 19의 발병 및 확산 상황에 따라 금번 행사를 진행하기 힘들게 되었다”라며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하루 빨리 현재의 상황이 마무리되어 가정과 업장이 모두 안정을 되찾길 기원한다.”라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브르타뉴 전통 유제품 브랜드 ‘르 갈(Le Gall)’의 제품의 시연을 통해 국내 셰프들에게 소개해 제품의 인지도 재고로 한국에 보다 좋은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려 했다. 이전의 단순히 추상적으로 ‘르 갈(Le Gall)’ 브랜드 제품이 좋다는 인식에서 ‘르 갈(Le Gall)’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그 의미를 둔 시연회 라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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