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2일에는 영덕 찾아 지원활동 계속해… 육우를 직접 구워서 힘낼 수 있도록 도와
- 지난 28일에는 축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전달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에는 경남 산청에 위치한 산불 피해 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직접 방문해 우리 소고기 육우를 드시고 지친 체력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육우 등심을 직접 구워서 제공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과 2일에는 지난달 지속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구운 육우를 직접 구워 점심으로 지원했으며, 오는 4일에는 안동 체육관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육우를 통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조재성 위원장은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쓴 전국의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산불 피해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우리 소고기 육우를 직접 드시고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계획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를 통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축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하동, 울산 울주를 비롯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해 전국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과 울주, 의성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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