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리뉴얼 오픈한 중식당 ‘금룡’은 공간 개편을 통해 12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마련했다. 레스토랑 내 총 128석 중 98석이 룸에 위치해, 연말을 맞아 독립적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금룡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는 새롭게 영입한 진계도 조리장이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중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정통 광동식 요리에 현대적인 조리 기법을 접목시킨 금룡의 중식 요리에는 셰프의 직접 개발한 다채로운 소스가 곁들여져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적으로는 매운 맛의 ‘약선금탕 소스 작금달’, 버섯을 주 재료로 한 ‘흑장균 소스’, 새우의 풍미가 살아있는 ‘싸디에 소스’ 등이 있으며, 특히 매콤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인 작금달 소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의 식사 메뉴로는 ‘황궁 노호탕’을 제안한다. 황궁 노호탕은 해삼의 풍미를 살린 보양식으로, 특히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요즘 적합한 메뉴다. 또한, 통구이 요리 전문인 진계도 조리장이 선보이는 ‘몽골리안식 통 소갈비’와 ‘북경오리’도 올해가 가기 전 꼭 맛보아야 할 금룡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힌다.
이 외 ‘마천홍복 통전복’을 비롯한 총 40여가지 일품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중국식 냉채 족발 등 투숙객 전용 테이크아웃 메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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