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블로장생 식재료로 알려져 있고 제철인 잣을 이용해서 면역력을 올리고 감자 옹심이와 시즈닝간장을 넣어 빚은 부드러운 고기완자와 두반장 소스를 입힌 매콤한 매실 장아찌로 입맛도 돋우며 깔끔함 맛을 느끼게 하는 따뜻하고 속이 편해지는 음식이다.

* 재료
감자 4ea, 갈은소고기 150g, 표고버섯 3ea, 매실절임 4ea, 대파 2조각, 무 3조각,
녹두당면 100g, 레몬 1/4ea, 디포리 3ea, 청경채 2잎, 마늘 1ea, 잣 3T, 다시마 3조각,
멸치 약간, 말린새우 약간, 찹쌀가루 2T, 설탕 1/2T, 소금 1/2T, 후추 약간, 기름 2ℓ 청주 2T
- 이금기 소스 : 두반장소스 1/2t, 시즈닝간장 2T

* 조리과정
1. 냄비에 멸치, 다포리, 말린새우를 약간 볶아낸다.
2. 물 6C과 대파 1조각, 표고 3개, 무우 1조각을 넣고 10분정도 끊인 후, 베보자기에 걸러 육수를 만들고

  다시마는 키친타올로 닦아 불순물을 제거하고 잠시 우려낸다.
3. 약간의 육수와 잣을 갈아서 체에 내리고 시즈닝 간장으로 간을 한다.
4. 감자는 껍질을 제거하고 강판에 갈아서 베보자기에 건더기를 건져 꽉 짜주고 물은 잠시 두어 앙금을 만든다.
5. 윗물을 살짝 버리고 앙금이 된 전분을 감자 건더기와 함께 소금을 약간 넣고 치대에 옹심이를 만든다.
6. 소고기는 키친타올에 핏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볼에 담아 시즈닝간장, 청주, 설탕, 후추, 다진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치대어 완자를 만든다. 완자는 찜기에 찐다.
7. 청경채잎과 파프리카, 단풍잎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고명을 준비한다.
8. 무우를 정사각형으로 썰어서 윗부분에 칼집을 넣고 물 3T, 식초 2T, 설탕 1T, 소금 1/2t 을 넣어 무우를

  절인다.
9. 절여진 무우는 건져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하고 레몬을 얇게 껍질만 떠서 다진다. 레몬을 무우 위에 올리고

  잘려진 무우 부분을 펼쳐서 꽃을 만든다.
10. 매실 짱아찌는 잘게 썰고 참기름, 두반장소스를 버무린다.
11. 냄비에 2번, 3번을 넣고 끓으면 5번 재료를 넣고 끓이고 옹심이가 익을 무렵 6번에 완자를 넣고 한소금

  끓인다.
12. 녹두당면은 모양을 잡아서 끓는 기름에 튀겨 새둥지 모양으로 만든다.
13. 완성접시 밑에 12번에 만든 새둥지을 놓고 그 위에 볼을 올리고 11번 옹심이와 완자를 담고 국물을 붓는다.

  고명으로는 청경채, 표고, 파프리카로 만든 단풍잎 모양을 올린다.
14. 가니쉬로는 무우로 만든 국화와 두반장을 입힌 매실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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