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역대 대통령이 실제 사용했던 만년필이 대통령 사진과 함께 전시
[Cook&Chef 조용수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 전체가 갤러리처럼 꾸며졌다. 호텔의 레스토랑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곳곳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장품들이 가득하다. 양식당 뉴욕뉴욕의 ‘대통령의 방’으로 불리는 룸에는 국내 역대 대통령들의 친필 휘호가 전시돼 있다. 이외의 다른 룸에는 미국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들의 연관된 각종 기록물,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스포츠 바 양츠 앤 메츠는 박물관 수준의 야구 관련 소장품을 볼 수 있다. 야구의 본고장 미국의 유명 구단뉴욕 양키즈와 뉴욕 메츠, LA다저스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장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번에 볼 수 없는 소장품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야구 역사를 담은 소장품을 감상 할 수 있다.
호텔 14층에 위치한 한강 전망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는 미국 역대 대통령이 실제 사용했던 만년필이 대통령 사진과 함께 전시돼 있다. 호텔 전체를 갤러리화 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다양한 소장품 전시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