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 받은 옷은 비영리민간단체 ‘옷캔’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호텔 카푸치노는 고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호캉스에 가치를 더하고자 이번 ‘비 언 앤젤(Be an Angel)’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의 투숙 일정을 선택한 후 예약 마지막 단계에서 ‘헌 옷 다오, 3만 원 줄게’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체크인 시 프론트에 기부할 옷을 제시하면 최대 10벌까지 1벌당 3천 원의 숙박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찢어지거나 오염이 있는 옷, 속옷, 양말, 모자, 인형, 가방, 이불, 베개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유경진 호텔 카푸치노 총지배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 속에서 의류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공유 가치 창출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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