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과 소독 실시
-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수업 결손에 따른 대책 마련

[Cook&Chef 이은희 기자]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크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또한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다 오는 11일 정규 수업을 앞두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과 대책 마련에 한창이다.
한호전 호텔경영학과 이현주 학부장은 학교 전체 소독은 물론, 학생들이 자주 접촉하고 사용하는 실습 도구들의 소독을 하고 있으며 등교 시간을 순차적으로 조정해 학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마스크 착용, 등교 시 발열 확인과 호흡기 유 증상자 모니터링 계획, 수업 결손에 따른 대책 지원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는 학부별 보충수업이 진행되고 11일부터는 정규 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일 종강에 맞춰 단 한 사람의 수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약 2주간 보충 수업을 추가 확보해 원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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