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윷놀이 대항전이 진행되는 민속 놀이 한 마당까지
- 흥겹고 정겨운 명절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Cook&Chef 조용수 기자] 서귀포 최남단 올레 7코스 선상에 위치한 더그랜드섬오름 호텔이(대표 조현강) 설명절을 맞아 설패키지 ‘다온’을 선보인다. 다온은 순 우리말로 “즐거운 일이 다 오다.”는 의미로, 더그랜드섬오름을 찾는 고객들에게 올 한 해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뜻의 패키지명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 2인 조식의 기본 구성 외에 제주 전통 음식인 오메기떡과 허브티세트 그리고 전통 복주머니에 담겨있는 공기 놀이 세트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더그랜드섬오름 호텔은 명절 기간 동안 민속 놀이 한마당을 진행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2월 11일~14일에는 야외 잔디밭 및 실내 공간 등에서 널뛰기, 대형 윷놀이, 제기 차기, 구슬 치기 등의 전통 민속 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설 명절 당일인 12일에는 윷놀이 대항전도 진행한다.
명절 당일 오후 2~4시 사이에 진행될 윷놀이 대항전은 사전에 참가 접수를 받아 팀을 선정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식음료 이용권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경기 진행 동안 따뜻한 음료와 군고구마 및 군밤 그리고 핫팩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실내 민속 놀이 체험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제기, 구슬, 딱지 등의 전통 놀이 용품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호텔측은 “더그랜드섬오름 호텔을 찾는 고객님들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설패키지와 민속 놀이 한마당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의 기쁨을 만끽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그랜드섬오름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길로 유명한 올레 7코스 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호텔 앞으로 검은색 제주 현무암과 어우러진 푸른 바다가 펼쳐지며 그 너머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범섬, 섶섬, 문섬이 위치하고 있어 섬이 보이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랜 전설이 깃들어 있는 범섬의 경우 웅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더그랜드섬오름의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보는 범섬 전망은 이 호텔의 시그니처 이미지가 되었다. 기존에 운영하던 본관에 이어 지난해 8월 신관을 새로이 오픈하여 총 13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과 가든풀 그리고 실내 수영장까지 총 3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메인 레스토랑인 바솔트에서는 이국적인 인피니티풀과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제주의 맛이 가득한 한식 한상 차림과 이태리 및 중식 요리를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료도 5천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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