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한 인삼은 그 특유의 쓴맛 때문에 손쉽게 접근하기 힘들지만, 올리브 오일에 구우면 단맛이 선명하게 베어나오고 단향의 고소함으로 아주 친근한 건강 식재료로 탈바꿈한다.
이천 인삼은 인삼을 재배하기 최적의 토양과 기후로 현재 인삼 재배 명당으로 각광 받고 있는 동시에 최고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녹진하게 변신한 인삼을 부드럽고 크리미한 ‘마스카포네 치즈와 리코타 치즈를 곁들이면 요리의 맛과 격조가 올라간다.
마스카포네 치즈는 이탈리아 전통 크림 치즈로 그 맛이 굉장히 크리미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티라미수나 치즈케잌의 맛을 내는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리코타 치즈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치즈를 만들때 생기는 유청으로 만드는 고소한 맛의 리코타 치즈,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유청으로 만든 리코타 디 로마나, 우유로 만든 리코타 디 아푸미카타, 양유에서 나온 유청으로 만든 리코타 살라타, 우유에서 나온 유청에 다시 우유를 넣어 만든 리코타 피에몬테제가 있다.
파스타 맛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스타 면은 수제 파스타 명가인 SGAMBARO 파스타로 맛을내 찰지고, 꾸덕꾸덕한 고소함으로 인삼, 치즈와 어울어러져 파스타의 맛을 더욱 극대화시켜준다.
* 재료
6년근 인삼 80g, 파스타면 160g, 방울토마토 3ea, 용과 30g, 올리브 오일 60ml, 마늘 2ea
고추1ea, 바질, 민트 약간, 소금, 후추
* 만드는 법
1. 인삼과 마늘,고추는 먹기좋게 썬다.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인삼, 마늘, 고추를 잘 볶는다.
3. 파스타면을 삶는다.
4. 파스타를 인삼, 마늘, 고추 오일 소스와 방울토마토를 넣고 끓이다 소금, 후추 넣어 간을 하고, 바질, 민트를 넣어 접시에 담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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