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의 르 봉 마르셰는 호텔 프렌치 여성 총괄 셰프인 안세실 드젠느(Anne-cécile Degenne)가 직접 프랑스의 대서양 해안 지역인 서부 라로셸(La Rochelle)부터 남서부 비아리츠(Biarritz)까지를 아우르는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프랑스의 맛, 향 그리고 감성을 담았다.
바다와 육지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로우 바’, 클래식한 프렌치 애피타이저가 준비된 ‘프렌치 테이블’, 해산물 요리와 특제소스로 색다른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시푸드 마켓’, 다채로운 메인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스 키친’과 프렌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파티세리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랑스의 봄 메뉴 특징인 신선한 채소, 과일, 생선 등을 사용해 풍부한 색감만큼이나 다채로운 음식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프렌치 요리를 비스트로의 편안한 공간에 담았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구운 문어 샐러드’, 꽃등심과 같이 곁들이기 좋은 프랑스의 전통 요리 ‘본 메로우 그라탕’ 및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셰프 추천 ‘보르도식 메로구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중 하나인 ‘자이언트 초콜릿 무스’ 등 마치 프랑스에서의 주말 모습을 연상케 하는 트렌디한 프랑스 요리로 오감을 깨울 수 있다. 추가 선택 시, 프랑스 요리와 페어링 하기 좋은 프랑스 크레망 및 와인을 프리플로우로 즐길 수 있다.
런치는 오후 12시에서 3시까지,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세시간 동안 단독 세션으로 운영되어, 프랑스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한가로운 식사가 가능해 그들의 특유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르 봉 마르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4만원이며, 푸릇푸릇한 석촌호수의 봄을 함께 감상하고 싶다면 창가석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예약은 페메종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르 봉 마르셰 디너 및 월요일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안하는 선데이 객실 패키지(일요일 체크인), ‘르 봉 디망쉬 (Le Bon Dimanche)’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르 봉 디망쉬는 ‘Good Sunday’ 의미로 일상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긴 주말로 재충전할 수 있는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패키지에는 소피텔 서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석촌호수 전망의 ‘럭셔리 레이크’ 객실 1박, 일요일 르 봉 마르셰 디너 2인, 월요일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와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 조식 20%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마케팅 관계자는 “봄이 도래하면 더욱 화사하게 변신하는 프랑스 요리로 먹는 즐거움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식재료, 조리법과 각 지역 특성을 담은 르 봉 마르셰로 프랑스인의 ‘예술적인 삶(Art de Vivre)’을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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