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정통 치즈 케이크를 뎀셀브즈 매장에서 원투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Cook&Chef 신성식 기자] 2000년대 초 오픈 이후 종로의 대표 카페로 명성을 쌓아온 카페 뎀셀브즈(대표 김세윤)가 스페인 전통 케이크인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카페 뎀셀브즈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만든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 ‘산 세바스찬’에서 유명한 케이크로 캐러멜의 풍미가 도는 촉촉한 치즈 케이크이다.
특히, 일반 치즈케이크와 달리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으로, 검게 그을린 듯한 케이크의 겉면이 고소한 맛을 더하고 케이크 속 가득 차 있는 치즈의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 풍부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다.
카페 뎀셀브즈 김세윤 대표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소나무 둥치처럼 짙은 갈색으로 고온에서 구워 맛의 강도가 한층 세다”며 “찌르는 듯한 에스프레소를 닮은 맛으로, 첫 맛은 잽처럼 날카롭지만 차츰 치즈와 생크림이 얽힌 묵직함이 혀의 깊숙한 곳부터 공략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대표는 “현지 여행을 가면 즐길 수 있었던 스페인의 정통 치즈케이크를 이제 뎀셀브즈 매장에서 원두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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