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원추리, 돌나물, 씀바귀, 냉이, 땅두릅, 방풍나물, 피더덕 8가지 제철 재료 엄선
[Cook&Chef 조용수 기자]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한식당 셔블에서 봄을 맞이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나물 한우 육회 비빔밥’을 선보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생기 넘치는 봄나물과 피더덕을 넣고 한우를 곁들인 ‘봄나물 한우 육회 비빔밥’ 반상을 준비했다. 미나리, 원추리, 돌나물, 씀바귀, 냉이, 땅두릅, 방풍나물, 피더덕 봄이 선사하는 최고의 제철 재료를 엄선했다.
한식당 셔블 염정수 조리장은 “특히 8가지 재료 중에서도 피더덕은 인삼과 비교될 정도로 뿌리 채소 중 최고로 꼽힌다. 특유의 향기와 쌉쌀한 매력으로 봄 기운 가득 담아 생기를 돋우기에 좋다.”며 귀띔한다.
웰컴 디쉬로 한식당 조리장이 직접 만든 흑임자 묵과 야채 샐러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향긋하고 구수하게 끓여낸 쑥 국과 정갈하게 만든 5가지 찬을 곁들여 향긋한 봄 반상을 차려낸다. 또한 디저트로 지리산 고로쇠 수액과 도라지 정과, 과일을 제공해 봄의 생기를 더해 식사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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