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초로 루프톱에 짚트랙 시설 갖춰

[Cook&Chef 조용수 기자]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9,0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세계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호텔 매니지먼트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윈덤 호텔 & 리조트가 여수와 구미에 두 개의 신규 호텔을 오픈하면서 한국내 입지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수의 돌산도에 오픈한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호텔은 아시아 최초로 호텔 루프톱에서 운행하는 짚트랙을 선보인다. 해안 도시인 여수는 다양한 해상 스포츠와 역사적인 관광명소 덕분에 가족 여행객을 포함한 레저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다.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호텔 24층 루프톱에 위치한 해상 짚트랙은 지상 120m 높이에서 온몸으로 속도감을 느끼며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427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은 세계 각국의 요리와 다양한 와인, 음료를 제공하는 루프톱 라운지를 포함한 3개의 레스토랑과 바,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 인피니티 풀, 각종 회의 및 행사를 위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넓은 연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호텔 주변에는 해상 아쿠아리움, 스카이타워, 초대형 디지털 갤러리,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가득 차 있다.

윈덤 호텔 & 리조트의 한국지사 윤현진 개발총괄이사는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호텔이 되겠다는 목표와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라마다 바이 윈덤 브랜드를 여수와 구미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두 호텔은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편안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고 말하며, “최근 상황으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숙박 수요도 예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증가하는 국내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신규 호텔 오픈과 함께 약 40여개의 국내 윈덤 & 리조트 호텔을 통해 여행객들은 현지 관광명소를 재발견하며 동시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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