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기기 좋아 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술이다. 특히 소주는 따뜻한 국물 요리와 잘 어울리는데 그 중 간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라 하면 어묵탕을 뽑을 수 있다. 어묵탕은 간편한 조리과정과 함께 꼭 많은 재료가 아니라도 육수만 있으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집에서 혼술하는 사람들과 늦은 저녁 안주를 만드는 사람들이 즐기기 좋다. 멸치와 다시마를 사용한 육수에 굴소스를 더하면 시원한 육수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어묵탕
재료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모둠 어묵 200g, 대파 10cm, 무 100g, 청양고추 1개, 후추 약간
- 국물 재료 : 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 5x5cm 2장, 물 1L
만드는 법
1. 깊이가 있는 냄비에 국물 재료를 모두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5분 끓인다.
2. 다시마를 건져내고 10분 더 끓여준 후 멸치를 건지고 불을 끈다.
3. 무는 3등분 하여 0.5cm 두께로 썰어준다.
4.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5.국물이 있는 냄비에 무를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줄여 5분간 끓인다.
6.어묵, 청양고추, 대파, 굴소스를 넣고 2분간 끓인 후 후춧가루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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