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커피협회 소속 커피 전문가, 독일 출신 수제 맥주 브루마이스터가 함께 개발
- 최고급 명품 커피 품종인 게이샤 원두를 기반으로 한 라거 맥주
샤샤샤 커피맥주는 오는 4일부터 6일 부산 영도구 아미르 공원에서 개최되는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영도커피페스티벌은 커피생산 8개국 및 커피산업 관련 12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커피 축제로 샤샤샤 커피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게이샤 커피가 들어가서 샤, 목넘김이 샤샤샥 부드러워 이름을 ‘샤샤샤’로 지었다. 음용성을 높이기 위해 라거 맥주를 베이스로 사용하였으며, 고소한 몰트 맛과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커피 맥주’라는 컨셉이 과거에도 수차례 시도 되었으나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은 많지 않았다. 커피와 맥주 각 재료를 충분히 이해하고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사)한국커피협회 소속 커피전문가들이 모여 만드는 두번째 제품인 만큼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함께 개발에 참여한 (사)한국커피협회 소속 정화용 연구원은 “커피맥주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콜라보 프로젝트가 매년 열리는 정기적인 이벤트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샤샤샤 커피맥주를 만드는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는 유튜브 채널 ‘먹스커버리’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샤샤샤 커피맥주는 전국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부산 영도 카페드220볼트, 제주도 커피 코알라, 부천 빈웍스, 서울 서초동 프리퍼 커피, 방배동 엔터하츠, 잠원동 터미널에스프레소하우스 등)과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매장 등에서 맛볼 수 있으며, 신세계그룹의 주류 수입·유통 전문 매장인 와인앤모어, 일부 바틀샵 매장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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