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생성: ChatGPT (OpenAI) 제공 / Cook&Chef 제작
[Cook&Chef = 오요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가을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특별한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최대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은 1+에서 2등급의 등심, 양지, 불고기 및 국거리로 구성되며, 1++등급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1등급 기준으로 보면, 등심은 100g당 6,730원, 양지는 3,970원, 불고기 및 국거리는 2,92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8월의 소비자가격보다 17~25%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한우 할인행사는 농업협동조합과 주요 대형마트를 포함한 22개 업체의 869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각 매장의 참여기간과 할인율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매장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생산자 단체와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이번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추석 성수기를 비롯하여 적정한 시기에 한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니 소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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