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메뉴로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풍미와 풍부한 영양소까지 챙긴 전남 고흥산 석화(시가), 멸치젓과 삼겹살로 독특한 한국의 풍미를 더한 멜젓 링퀴니 파스타(3만 5천원), 통통하게 살이 오른 조개와 홍합을 넣고 막걸리 또는 싱가포르식 락사 소스로 만든 육수로 뭉근하게 끓여낸 조각보 시그니처 스튜(5만원), 사천식 매콤한 향을 더한 양갈비 구이와 바비큐 폭립, 호주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로 구성한 그릴 미트 플래터(13만 5천원), 송아지 정강이 부위에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이탈리아식 오소부코(6만원) 등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겨울 메뉴는 스톡과 양념과 함께 약한 불에서 오래 끓여 뭉근하게 익히는 조리 방법인 ‘브레이즈’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온도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주류와 곁들인 저녁 식사를 계획한다면,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가지 운영하는 신데렐라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해 요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볼 수도 있다.
디저트로는 제철을 맞이한 겨울 딸기를 듬뿍 넣은 스트로베리 빙수(5만 5천원) 세트가 준비된다. 딸기 빙수는 곱게 갈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우유 얼음 위에 생딸기와 딸기 셔벗, 크럼블을 올려 상큼한 맛과 식감을 더했으며, 찹쌀떡, 단팥, 딸기 젤리, 딸기 쇼트 케이크 또는 샌드위치(택1) 와 함께 세트로 구성해 2-3인이 즐기기에 충분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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