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근 맛집 연계 ‘인 룸 다이닝 서비스’
- 객실서 즐기는 취미생활까지 프라이빗한 휴식을 위한 패키지 총출동

[Cook&Chef 조용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일상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 도심 속 편안한 아지트를 표방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객실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취미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룸콕’ 서비스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루프탑에서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버블팟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라이빗 테라스와 월풀 욕조를 갖춘 객실 1박과 입욕제가 함께 제공돼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낭만적인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다.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수동 인근 지역 맛집과 연계해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콕 성수로드’ 패키지도 내놨다. 족발로 유명한 성수동 특색을 살려 ‘위풍당당족발 성수점’의 족발세트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한강주조 양조장’의 나루생막걸리 1병을 직접 룸까지 가져다 준다.

호텔 안에서 더욱 아늑하고 편안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복고와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나만의 오락실’ 패키지는 객실 내 레트로 게임기가 마련돼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옛날 과자세트와 음료수 2캔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실내 여가생활의 확산으로 늘어난 ‘넷플릭스족’을 위한 ‘프라이빗 시네마’ 패키지를 출시, 객실 내 넷플릭스가 설치돼 별도 테더링 기계 대여 없이 편안하게 TV로 시청할 수 있다. 팝콘과 맥주 2캔이 함께 제공돼 ‘넷캉스’의 묘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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