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모니에 이은 두 번째 컨셉 지역으로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지 보르도 선정
- 보르도 와인과 어울리는 봄 맞이 메뉴 6월 19일까지 선봬

[Cook&Chef=조용수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4층에 위치한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Fait Maison’에서 매주 주말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선보이고 있는 런치 뷔페 <르 봉 마르셰>가 봄 맞이 메뉴를 새롭게 단장했다. 시즌별로 프랑스 지역 한 곳을 선정해 그 지역에서 즐길 법한 풍요로운 프렌치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특색 있는 주말 런치 뷔페로, 봄 시즌인 4월 2월부터 6월 19일까지 프랑스의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 보르도(Bordeaux)를 컨셉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르 봉 마르셰는 특히 오후 12시에서 3시까지 세시간 동안 한 세션으로 운영되어 급하게 식사를 마무리하지 않고 프랑스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한 것이 다른 호텔의 뷔페와는 다른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생으로 맛볼 수 있는 로우바부터 그릴드 스타일로 즐기는 시푸드 마켓, 프랑스 전통 애피타이저가 준비된 프렌치 테이블, 프랑스 전통 요리가 선보여지는 셰프스 키친, 전문 디저트 뷔페 수준에 달하는 종류를 갖춘 파티세리 코너 등 다양한 요리가 섹션별로 준비되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보르도 컨셉으로 꾸며진 메뉴는 보르도식 전통 소스 보르드레즈를 곁들인 설로인 스테이크 앙트르코트, 프랑스 가정식 푸아그라 & 치킨 테린, 오리 콩피, 프랑스식 아귀요리 등 다양한 메인디시를 시작으로 보르도에서 유래한 디저트 까눌레, 보르도의 지역 중에서도 부드러운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한 쌩떼밀리옹 와인을 이용해 만든 마카롱 등 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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