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에 현장에서 근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

[Cook&Chef 신성식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2학기 개강이 늦어진 각 대학은 지난 21일부터 정상 수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응답 및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은 지난 1학기 학사일정 중 실무실습수업을 모두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한 방과 후 인원 분배를 통한 별도 특강수업 및 보강수업을 진행하여 재학생 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2학기 개강을 시작한 한호전은 비대면 교육과 함께 진행된 실습시간은 철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대학과 달리 실습이 꼭 필수적인 호텔외식조리계열과 식음료제과제빵학과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른 수업을 진행해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에 현장에서 근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 정용락 학과장 교수는 “현재 사회적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교육은 멈춰서는 안된다. 현재 많은 대학교 및 전문대에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정부지침을 잘 준수하고 실습실 환경이 쾌적하다면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큰 이상이 없다”며 “본교는 요리학교로 불리고 있다. 즉, 요리학과라 불리는 호텔조리과, 호텔외식조리학과, 외식조리과와 같은 학과에서 실습수업은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2학기 개강도 철저하게 준비해 변함없이 수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의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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