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의 이재민 대피소인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신지식인 대구경북권역협회, 사랑의 밥차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삼계탕 600마리(600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 이재민과 소방공무원,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관계공무원 등에게 나눠줬다.
행사장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한윤희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이상희 신지식인혁신사례탐방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권덕희 안동역사문화박물관 부관장, 윤승원 협회 부회장, 박성현 서울 동대문 신지식인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영화배우 한지일, 가수 노현서 등 봉사단원, 협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모여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또한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손광영 부의장, 권영호 안동역사문화박물관장, 김은현 안동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회원들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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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사진 가운데)과 한윤희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사진 오른쪽), 이상희 혁신사례탐방단장이 이재민들에게 나눠줄 삼계탕을 담고 있다. |
한윤희 봉사단장도 “오늘 삼계탕 나눔 행사가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는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기를 여기에 계신 이재민들과 소방공무원 등과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를 이끌고 있는 제 12대 김종백 중앙회장은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 2024년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직속 제2건국위원회에서 신지식인 발굴 업무를 담당한 뒤, 2013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중앙회장으로 역임한 세계 최고의 신지식인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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