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으로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특판행사
- (사)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과 윤경희 청송군수 그리고 전 농협회장인 김병원 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이 함께 자리를 빛내

[Cook&Chef=조용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는 11월1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 꼭지사과 홍보 및 특판행사”개막식을 갖고, 농협 하나로마트 수도권 5개(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매장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특판행사”를 11.24일까지 10일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하다.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 유통이 “꼭지달린 사과”로 유통혁신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꼭지사과’ 홍보 및 특판행사를 통해 “‘꼭지사과’가 오히려 신선하다”라는 소비자 평가받겠다는 야심찬 계획 하에 한국사과연합회와 청송군이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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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서병진 회장에게 꼭지사과에 대한 환담을 나누는 전 농협회장인 김병원 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은 ‘소멸되어 가는 농촌과 만성적인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환으로 앞으로 꼭지달린 사과 유통이 정착된다면 생산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사과 유통방식이 15㎏ 포장에서 지금의 소포장으로 바뀌기까지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요했듯 꼭지달린 사과의 유통 역시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소비자의 인식 전환과 유통관계자들의 이해가 함께한다면 분명히 조기 정착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로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는 사과연합회,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군에서 앞장서서 사과의 유통혁신을 가져오는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특판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맛있는 ‘꼭지사과’ 특판행사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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