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부터 2박 3일 특별한 추억만들기
- 여수 밤바다 찍고 하늘 아래 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순천으로 KTX타고 고고씽~
[Cook&Chef 김홍덕 기자] 쿡앤셰프가 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9월 17일 (화)부터 19일 (목)까지 2박 3일의 남도 여행을 떠난다. ‘순천방문의 해 2019’를 맞이해 순천시가 추천하는 관광 명소와 맛집을 힐링 도보여행 형식으로 탐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개별 여행객들이 혼자 다 경험할 수 없는 곳들을 엄선한 일정으로서 참가자 여러분께 향토 먹거리와 초가을의 여유로운 나들이를 제공한다.
9월 17일에 용산역을 출발, 여수역에 도착한 후 오동도 숲속의 황톳길 맨발 걷기로 시작하는 첫날은 갓김치로 유명한 돌산도를 방문, 봉황산 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불꽃 쇼로 하루를 마감한 첫 날은 친환경 건축으로 유명한 숙소에서 1박을 한 뒤 다음 날 이른 아침에 한국 3대 일출지로 유명한 향일암을 둘러본 뒤 순천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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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순천 방문의 맛보기는 한방체험으로 시작된다. 자신의 체질 분석에서부터 한방 차 마시기, 한방재를 이용한 ‘향랑 만들기’ 등을 체험 한 후, 순천시가 추천하는 환상의 퓨전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게 되며 오후에는 편백나무 숲과 국내 최초의 차 재배 지역으로 유명한 선암산으로 이동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암산에서 다례 체험을 한 뒤 팔각정 및 나무 기와집에서의 숲속 힐링 낮잠을 즐기게 된다. 이후, 깊은 산속의 토속 산채 나물로 차려진 저녁 식사를 한 후에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방문, 초가집으로만 형성된 민속 마을의 야경을 여유롭게 걷고 숙박하며 낭만 일기의 추억을 만들게 된다. 낙안읍성은 사람이 실재로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초가마을로서 조선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지방 계획도시이자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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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선음산 편백나무 숲 산책을 한 뒤 순천의 가장 유명한 국가정원과 습지를 방문한다. 각종 철새들이 날아드는 순천만 습지는 각종 생태자원의 보고로서 유네스코 생물 보존지역으로서 세계 5대 갯벌인 서해안 최고의 갈대 군락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순천에서만 맛볼 수있는 짱뚱어탕 특산 요리 점심 식사는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일정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 단체 참가의 경우 전체 참가자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위해 최대 4인으로 제한된다. 용산~여수/순천~용산 KTX로 편안하게 이동하게 될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395,000원이다.
투어 일정표
17일
07:45 용산역 출발 (KTX)
11:19 여수EXPO역 도착
11:30 여수EXPO역 주차장 집결
11:35 오동도 황톳길 걷기
12:20 중식 게장백반(게장 무제한 리필)
14:00 봉황산 자연휴양림 도착, 자유시간
14:20 피튼치드 체조 및 맨발걷기
16:00 숙소로 이동, 자유시간
18:30 저녁 노을 감상
19:00 여수 수산수장으로 이동
19:30 석식 (싱싱회 2종)
20:30 낭만포차 거리 자유시간(여수 밤바다 감상)
21:30 숙소로 이동
9월 18일 (수)
05:00 기상후 향일암으로 이동
06:00 우리나라 3대 일출 감상
07:00 호텔로 이동후 휴식
08:00 조식 (전복죽 간편식)
08:30 순천으로 이동
10:00 한방촌 체험(체질 검사, 향낭 만들기 등)
12:00 중식 (전통 한정식)
13:00 영화세트장으로 이동후 자유시간
14:30 선암사 편백나무숲 방문산림욕 즐기기
16:00 순천 전통 야생차 체험
17:30 순천만 갈대숲지 방문(생태선에서 즐기는 탐조 시간)
19:00 석식 (순천 전통 음식)
21:00 낙안읍성 숙소로 이동, 자유시간
22:00 초가마을 야경 나들이 후 취침
9월 19일 (목)
06:30 기상후 새벽 산책
07:30 조식 (백반 정식)후 자유 시간
09:30 낙안읍성 관광 (문화 해설사 안내)
11:00 순천 아랫장/낭만창고 방문
12:10 중식 (순천 전통 음식)
13:10 순천역으로 이동, 해산
13:24 순천역 출발 (KTX)
15:57 용산역 도착
* 연락처 / 포스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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