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인기 아이템인 빙수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 적용
올 여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뉴노멀이 된 만큼 호텔 빙수에도 새로운 시도가 적용됐다. 기존 로비라운지에서 판매되는 2~3인용 빙수 메뉴를 1인용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것. 1인용 빙수는 혼자 먹어 안심할 수 있고, 양이나 가격도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여러 명이 먹을 때도 다양한 맛의 빙수를 즐길 수 있어 여러모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상큼한 망고 과육을 듬뿍 담고 망고 모양 푸딩을 얹은 ‘망고 푸딩 빙수’, 향긋한 쑥과 달콤한 팥의 조화가 혀 끝에서 맴도는 ‘레트로 쑥 빙수’를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들을 활용한 빙수를 선보인다. 검은콩 아이스크림과 흑미 팝콘 등 건강한 곡물이 풍성히 담긴 ‘곡물 빙수’와 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려 그 맛이 더욱 깊어진 ‘클래식 빙수’, 상큼한 망고 셔벗과 망고 과육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망고빙수’를 선보인다.
빙수 가격은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되는 2~3인용 섬머 프리미엄 빙수는 3만 8천원부터, 1인용 빙수는 2만 7천원부터 만날 수 있고, 그랜드 델리의 투고 빙수는 1만 3천원부터 만날 수 있다.
한편, 양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레스토랑과 객실 포함한 호텔 전 구역에 특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레스토랑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입장 시 고객 개별 체온 측정을 실시하며, 손소독제 비치 및 물티슈를 제공해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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