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개관 이후에도 인근 상점들과의 제휴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높이려 상생마케팅을 준비 중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의 발생과 장기화로 인해 활기를 잃은 호텔과 한옥마을 골목의 우울한 분위기를 바꾸는 일환으로 ‘Moxy Style with Local ‘슬로건을 갖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호텔이 되고자 익선동 한옥마을과 북촌 한옥마을의 상점을 일일이 방문하여 상생 마케팅의 동참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의 구조에 인근 업장들도 화답하고 있다. 온천집, 살라댕방콕, 청수당, 워터밀, 호텔 세느장, 송암여관, 종춘, 끼룩하우스, 까페 틈, 카페포엠, 아씨방앗간, 꽃보담, 더더익선, 호떡당, 익선숲, 읶카페 등 익선동과 북촌의 한옥마을에 위치한 업장들 이용시 할인혜택(업체별 상이)을 부여하기로 하였다. 호텔 측은 앞으로 참여하는 상점을 늘려갈 계획이며 익선동, 북촌을 넘어 인사동의 상점까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목시 서울 인사동 호텔 관계자는 “호텔과 지역상권이 같이 발전해야 관광객도 더 많이 방문하게 된다’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제휴를 통한 즐길거리 를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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