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 셰프 안세실 드젠느(Anne-cécile Degenne)가 엄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방스 스타일의 해산물 스튜, 광어 필렛 구이와 오렌지 블러썸 아이스 수플레 등 더욱 다양하게 메뉴들을 폭넓게 선보인다. 요리가 준비되는 동안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프랑스 식문화, ‘아페리티프(Apéritif, 식전주)’로 프랑스 리큐어를 활용한 칵테일 및 다양한 주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방학 시즌의 자녀 동반 가족을 겨냥해 출시한 ‘패밀리 디너 세트’는 프로방스 스타일의 피자, 링귀니 크림 파스타, 립아이 스테이크와 바닐라 크레페 등 아이와 어른들이 모두 좋아할 메뉴로 구성돼 여름밤을 즐거운 추억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에서는 섬머 보양식 런치와 디너는 물론 세미 디너 ‘나츠(Natsu, 여름)’ 코스는 여름철 보양식 ‘민물장어’와 제철 생선인 ‘민어’와 맛과 향이 으뜸인 ‘은어’의 구성을 통해 더위로 잃기 쉬운 입맛을 한층 살려준다. 풍성한 각양각색의 이색 메뉴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사케와 섬머 하이볼 5종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디저트 베이커리를 떠올리게 하는 고메카페(Gourmet Café), ‘쟈뎅 디베르’에서 싱그러운 열대 과일을 이용한 다채로운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제철과일을 듬뿍 넣은 새로운 에끌레어 4종부터 복숭아, 살구를 이용한 쁘띠 케이크와 소피텔 서울 쇼콜라티에가 만든 봉봉 쇼콜라(수제 초콜릿) 등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새로운 메뉴들로 여름철 피로를 날려줄 수 있다.
호텔 32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는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개발하고 만든 섬머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은 여름 제철과일을 주 재료로 활용하여 마치 휴양지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해줄 상쾌함을 선사한다. 트로피컬 멜론 빙수 스타일의 칵테일인 ‘어나더 플래닛 피나(Another Planet Pina)’, 수박의 시원함과 데킬라의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Soo-Pace(수-패스)’, 달콤한 복숭아와 바질의 청량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치 밤(Peach Bomb)’과 포도의 산미와 탄산감을 느낄 수 있는 청량한 ‘세이블 섬머(Sable Summer)’가 포함돼 있다. 그 중, ‘어나더 플래닛 피나(Another Planet Pina)’는 간단한 스낵이 함께 제공되는 2인 쉐어링 칵테일 플레이트로 커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정하봉 식음 총괄 부장은 “깊어지는 여름 날씨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채우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여름 신메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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