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농사를 이어받아 4년 째 멜론과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는 정현동 씨. 한창 더운 여름, 남들은 다 피서지로 놀러가는 시기가 멜론을 한창 수확할 때라 부모님도, 아내 권효래 (36) 씨도 쉬는 건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다. 매일 땀 흘려 일하는 가족들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나길 기대하며, 정현동 씨는 셰프의 선물로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고자 KBS 6시 내고향에 문을 두드렸다.
멜론 크림새우
* 재료
멜론, 새우, 튀김가루, 생크림 100g 설탕 50g, 마요네즈 100g, 레몬1/2ea
* 만드는 법
1. 새우는 껍질을 까서 물기를 제거하고 소스에 들어갈 생크림·설탕·마요네즈·레몬즙을 함께 준비한다.
2. 새우는 튀김 옷을 묻혀 170도의 튀김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준다.
3. 믹싱볼에 생크림을 휘핑을 쳐서 크림화를 만들고 설탕과 마요네즈, 레몬즙, 멜론과육을 섞어
멜론크림소스를 만든다.
4. 멜론으로 그릇을 만들어 잘 튀겨진 새우와 4의 소스를 뿌려 멜론 크림새우를 완성한다.
* 재료 : 생면, 해파리, 알새우, 오징어, 달걀지단, 목이버섯, 장육
·냉면육수 : 고기국물 5컵, 간장 2T, 설탕 2T, 식초 1T, 소금 약간
·땅콩소스 : 땅콩버터 1: 물 2
* 만드는 법
1. 사태 고기와 분량의 재료로 냉면육수를 만들어 살얼음이 생기도록 살짝 얼려 놓는다.
2. 해파리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부드러워 질 때까지 찬물로 행궈 소금기를 빼주고, 오징어는 채썰고,
새우도 한 번 대쳐서 차갑게 준비해 놓는다.
3. 달걀은 지단을 부쳐서 오이 당근 채소도 먹기 쉽게 채 썰어 놓는다.
4. 생면은 끓는 물에 삶아서 찬물로 헹군 다음 그릇에 담는다.
5. 손질한 채소와 해산물을 국수 위에 가지런히 올린다.
6. 차게 보관한 냉면 육수를 국수 위에 붓고 분량의 땅콩소스를 넣어 잘 섞어 먹는다.
* 재료
아롱사태, 전복, 인삼, 대추, 대파, 양파, 생강, 부추, 간장, 설탕, 후추, 굴소스
* 만드는 법
1. 아롱사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준 후, 끓는물에 삶아준다.
2. 대파 생강 양파 간장 설탕 굴소스 후추 등을 함께 넣어 간을 잡고 2시간 가량 끓여준다.
3. 사태 고기가 어느정도 부드러워졌으면 인삼, 대추, 전복 등도 넣고 한 시간 더 졸여 완성한다.
4. 전골냄비에 부추 등을 깔고 수육과 전복 인삼 등을 함께 담아낸다.
두부 된장짜장
* 재료
두부, 다진돼지고기 60g, 식용유 30g(2큰술), 다진생강 2g, 간장 8g, 된장 30g ,양파 1ea,
애호박 약간, 설탕 10g, 물 100g, 치킨파우더 1/2작은술(3g), 전분물 약간(감자전분1:물1)
* 만드는 법
1. 두부는 작게 썰어 170도의 튀김기름에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튀겨준다.
2. 양파와 애호박도 두부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3.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은 후 다진생강, 간장, 된장을
넣고, 양파, 호박도 넣어 다함께 볶아준다.
4. 물을 넣고 치킨파우더와 설탕 넣어 맛을 잡아 끓여준 후, 1의 튀긴 두부를 넣고 된장짜장 소스가 두부에
흡수되도록 볶아준다.
5. 소스 농도를 보고 물전분을 살짝잡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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