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행복한 휴식
- 취향에 따라 티종류 8종, 티웨어 3종 중 선택하는 무한한 즐거움
[Cook&Chef 조용수 기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를 선보인다. 다양한 티 푸드와 향긋한 차로 구성해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청포도 자몽 베린느, 리코타 망고 무스, 체리 카라멜 슈, 레몬 케이크, 말차 스콘, 말차 까눌레, 넛 타르트, 마카롱 등의 디저트와 훈제 연어, 소시지 샌드위치와 파스트라미 파니니, 베이컨 키슈 같은 티 푸드를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는 로네펠트의 루이보스 밸런스, 우롱피치, 바이탈 그레이프 푸르트, 페퍼민트, 아삼 등 8종의 티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로네펠트는 1823년 독일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전통 수제 방식으로 최상의 차를 생산해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함께 제공해 따뜻한 스콘에 곁들이면 풍성하고 부드러운 우유 향과 사르르 녹아드는 식감으로 더욱 풍성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티 웨어를 250년 전통 웨지우드의 플로렌틴 터콰즈, 와일드 스트로베리, 쿠쿠 티 스토리 3종 중 선택해 즐길 수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터키석 컬러로 장식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디자인의 플로렌틴 터콰즈, 스코틀랜드 산딸기 향기가 전해지는 와일드 스트로베리, 18-19C의 오리엔탈리즘 양식 패턴의 사실적인 새와 목란 꽃 디자인이 매력적인 쿠쿠 티 스토리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는 다양한 티 푸드와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사교와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하나의 문화로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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