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영, 고경덕은 3위, 4위로 아쉽게 1회전 탈락
[Cook&Chef 김철호 기자] 3일 경기도 고양 일산 엠블호텔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첫경기에서 한국의 간판 강동궁이 신예 신정주와 엎치락 뒤치락을 하며 조1위로 64강전에 진출했다.
프로당구에서의 첫 경기에서 선수들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4명이 1조가 되어 펼쳐지는 서바이벌 경기는 1, 2등만이 다음경기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같은 조에 출전한 강동궁과 신정주는 나란히 116점의 점수를 기록했지만 강동궁(1.375)이 애버리지에서 신정주(1.333)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에 편성된 박덕영은 3위 고경남은 4위로 아쉽게 이번 1회 대회에서는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첫승 어렵네,
개막전 경기에 참가한 강동궁선수가 샷을 연구하고 있다.
안풀리네.
강동궁선수가 다음샷을 주시하며 이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PBA 초대 회장인 김영수 총재가 선수들의 개막 경기를 열심히 주시하고 있다.
PBA 김영수 총재가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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