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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1박 2일' 방송화면 |
[Cook&Chef 박산하 기자] 차태현 김준호 모든 방송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박2일’이 사실상 폐지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지난 16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준호, 차태현은 2016년 내기 골프를 했다. 정준영이 속해 있는 KBS 2TV ‘1박2일’ 멤버 단체 채팅방에서 김준호, 차태현이 해외에서 수 백 만 원대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이 발견된 것.
뉴스에 따르면 차태현은 2016년 7월 1일 5만 원권 수십 장 사진을 올리고 김준호와 내기 골프해 딴 돈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7월 19일 자신은 225만 원, 김준호는 260만 원을 땄다고도 밝혔다.
결국 17일 차태현, 김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차태현, 김준호 논란 이후 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정준영 논란이 불거진 후 지난 15일 당분간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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