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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인스타그램 |
[Cook&Chef 박산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빅뱅 멤버 승리와 계약을 해지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승리의 은퇴 입장 발표 이후, YG는 승리의 요청을 수용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또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승리를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지인들과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해야 한다 등의 대화를 남겨 성 접대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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