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내에는 커피 동아리 ‘커피나무’와 와인 동아리 ‘마리아주’가 활동
[Cook&Chef 마종수 기자] 호텔 특성화 학교로 유명한 바리스타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전공 심화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이다.
실무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는 각 학과별로 전공 심화동아리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현재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내에는 커피 동아리 ‘커피나무’와 와인 동아리 ‘마리아주’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 동아리는 학생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영역별 실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각 동아리에는 전담 교수와 보조 교사가 배정되어 있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돕고 있다. 학생들을 수업 후 매 주 2회씩 모여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영역별 활동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자격증 시험 대비 스터디 및 메뉴 제조, 라떼 아트 등을 연습하고 있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함께 학교의 명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음은 물론이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타 바리스타대학과는 차별화 된 영역별 책임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식음료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커피 7대영역 교육, 와인 4대영역 교육, 칵테일 3대영역 교육이 그것인데, 커피와 와인, 칵테일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큰 영역으로 나누어, 영역별 책임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을 식음료의 마스터로 성장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커피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로스팅을 위해 로스팅 전용 실습실을 조성했다. 로스팅 머신을 통해 직접 생두를 원두로 로스팅하고, 그 차이에 따른 맛의 차이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단순한 바리스타가 아닌, 커피를 정말 제대로 이해한 바리스타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학생들은 국내·외 유명 호텔과 커피 전문업체, 대형 레스토랑 등에 취업을 하고 있다. 300여곳의 산학협력기업과 교내 취업박람회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고 있으며, ‘취업대세’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2020학번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뷰티과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은 바리스타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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