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주최한 2025 국제 해양 수산 그랑프리 챌린지컵 대회가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창조관 일식 실습실에서 개최되었다.
정통 오리지널 호텔 일본요리를 교육하는 국내 최고 교육기관으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호텔일식조리과를 알리고 나아가 한국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 날 대회에는 20명의 학생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동안 학교 실습교육을 통해 익힌 조리 기술을 작품으로 완성시켜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회를 기획한 한호전 관계자는 “학생들 간 초밥 기술을 공유하고, 후배 신입생들이 이를 배우도록 유도하여 일본요리 학업을 고취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레시피 개발 및 경쟁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일본요리 교육에 적극 활용함은 물론 앞으로 외식업계 및 수산물 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홍보 및 산업 활성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호텔 일본요리를 선도하고자 한다”라는 대회 의미를 전했다.
다양한 초밥 요리 부문을 중점으로 진행된 이 날 대회는 광어, 도미, 참치, 새우, 연어, 계란, 김 등을 이용한 모듬 초밥대회로 심사위원으로는 청와대 일식 조리사로 근무했던 강태현 셰프와 하얏트 서울 일식당 과장인 김성훈 셰프가 초대되었다.
이번 대회 특별상으로 최고의 영예인 안산시장상에는 김창민, 안산시의장상에는 변재현, 한국조리기능장협회장상에는 서민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상에는 하현수,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상에는 이건 학생 등 5명의 학생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대회 금상에는 김수연, 김현우, 박지훈, 박훈희, 조형준 학생이 수상했으며, 은상에는 강황성, 김다은, 김도윤, 김민준, 김한결, 임상우, 이철위, 정민기, 천종훈 학생이 수상해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학생들 전원에게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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