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문 인식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기숙사 내에는 사감 교사가 늘 상주하여 학생들의 관리와 보안을 책임
[Cook&Chef 마종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제과제빵학교는 지방에 거주하는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특급 호텔형 기숙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학교 캠퍼스 옆에 고급 호텔형 기숙사를 건립,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는 학교까지 1분 내에 등교가 가능할 정도로 가까우며 지상 8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운영되어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이 거주하면서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모님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의 기숙사는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숙사는 지문 인식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기숙사 내에는 사감 교사가 늘 상주하여 학생들의 관리와 보안을 맡고 있다.
기숙사 신청은 돌아오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시작되며 각각 여학생, 남학생 기숙사 신청이 가능하여 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호전의 호텔형 기숙사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어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뷰티메이크업학과 과정 신입생들이 신청 및 입실 할 수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본교의 호텔형 기숙사는 타 학교 대비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기숙사에 입실하게 되는 신입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특급호텔 급의 객실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는 향후 호텔 제과·제빵 및 호텔 각 분야로 취업하게 되는 재학생들에게 호텔에 대한 이해도 상승 및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호전은 주변 추천 시설의 신청 접수도 동일한 날짜에 받고 있다. 한호전은 학교와 협약을 맺은 많은 시설들을 통해 학생들의 거주를 돕고 있으며, 검증되고 안전한 시설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재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숙사는 26일과 27일에 시작되어 1월 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1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후 기숙사비를 납부 한 학생들은 2월 22일부터 개강일 전까지 입실이 가능하다.
기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은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 등 계량화된 평가기준을 배제시키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가능성 등을 판단해 선발하는 제도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을 비롯한 교내 전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원서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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