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허세인 기자]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찰음식에 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사찰음식은 불교 수행 음식의 의미를 넘어 자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하는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맞물려 음식과 치유, 자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4월 11일(토) 강원 평창군의 월정사에서 ‘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사찰음식과 강원의 청정 자연이 결합한 웰니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평창의 맑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의 핵심 콘텐츠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서 최종 7인(TOP7)에 올라 화제를 모은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시연 및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편성돼 평창의 봄나물을 활용한 김밥, 봄나물 장떡, 메밀묵 구이 등 제철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수행자의 정신이 깃든 음식 철학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월정사 전나무 숲길 걷기 ▲월정사 스님과 함께하는 전통차 차담 ▲울림그릇(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 오감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즈넉한 산사 경관 속에서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9일(월) 오전 10시부터이며, 집중도 높은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일부는 평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강원관광재단 누리집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는 단순 관광을 넘어 강원의 미식과 치유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찰, 미식, 자연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엮어 강원을 글로벌 관광 수도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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