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강호동과 양세형의 '막강해짐(gym)' 코너에는 배우 김영철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이병헌과 드라마 '바람의 아들'을 통해 형제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영철은 "내가 이병헌 무릎에 누워서 죽는 장면이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죽어야 하는데 눈물이 뚝뚝 흘렀다"며 이병헌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김영철은 이병헌 삼촌과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로도 이병헌에 대한 김영철의 칭찬이 이어졌다.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당시 터키에서 이병헌이 김영철을 위해 방에 반찬을 가져다 놓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영철이 7년 전 탤런트 협회장을 맡을 당시 이병헌이 선뜻 5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김영철은 드라마 '야인시대' 방송 당시 안재모의 뒤를 이어 김두한 역을 맡았을 때 시청률이 현저하게 떨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