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강호대반점”, “올리브반점” 등에서 맹활약
- “양저우 대학교” 유학파 출신으로 “중화복춘 골드”의 총괄 셰프
유명 TV요리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의 최초 여성 셰프이자 각종 요리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지선 셰프가 2018년 9월 31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의 호텔외식조리계열 교수로 정식 임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writer _마종수 기자
Academy News / 한호전 요리학교
'중식의 여왕', 후학양성에 첫 발을 내딛다
정지선 셰프 한호전 정식 교수 임명
중식의 여왕이라 불리는 정지선 교수는 중국 명문학교인 “양저우 대학교” 유학파 출신으로, 플라자호텔 딤섬셰프, 롯데네슬레코리아 요리연구협력 셰프를 역임하였고, 현재 “중화복춘 골드”의 총괄 셰프이다. 또한 유명 TV 요리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 “강호대반점”, “올리브반점” 등에서 맹활약 하였으며, “차이나는 요리”, “딤섬의 여왕” 등 각종 요리도서를 집필하였다. 방송출연과 중식당 경영 등 바쁜 행보에도 불구하고 한호전 요리학교의 정식 교수로서 중식수업을 담당하며 제자들을 위해 매주 10시간 가량의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선 교수는 “여자라고 해서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자신과 같은 여성 셰프를 양성하고 싶다.” 고 교수 임용식에서 포부를 밝혔으며, 정지선 교수의 수업에 참여한 호텔조리과 과정 1학년 신입생 조민호(20)학생은 “중식셰프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이연복 셰프님의 이어 정지선 셰프님까지 스타 셰프님들의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 며 “이미 졸업하신 선배 중 ‘중화복춘’, ‘목란’, ‘카덴’으로 취업하신 선배들처럼 취업연계까지 이루어져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 연혁에 따른 인지도와 국내 최대실습실을 자랑하는 명문학교인 한호전 요리학교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는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기존에 킨텍스, 코엑스 등에서만 개최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매년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1급 호텔 및 대기업 외식사업부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를 방문하여 면접과 채용을 진행한다. 이 박람회에서 조기 취업이 확정되는 학생들만 전체학생의 30%에 달하고 있다.
한호전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은 최고의 요리학교답게 대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5년 연속 국내 최다 메달 수상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 종합우승 트로피란 해당 대회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가 나온 학교에 수여하는 트로피를 말한다. 이는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환경으로 단련된 학생들의 실력을 반영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호전 요리전문학교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은 국내 최대의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요리학교답게 커리큘럼의 70~80%를 실습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이유들로 한호전 요리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시작 2달만에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접수했고, 현재에도 지원자가 폭주하고 있다. 한호전 요리학교에는 호텔조리과 분야로는 2년제호텔조리학과와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서 바리스타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항공운항과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일 할 수 있다.
[Cook&Chef 마종수 기자]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