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진 트렌드 주기 속 업계, 차별화 전략 필요성 제기
[Cook&Chef = 김세온 기자]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Knotted)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버터떡’ 트렌드에 맞춰 신메뉴 ‘버터떡 5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버터떡은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이후 주목받고 있는 디저트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더해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의 대비가 특징으로,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식감 요소를 반영한 메뉴로 평가된다.
노티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총 5종의 버터떡 라인업을 선보였다. ‘버터 버터떡’은 버터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강조한 기본형 제품이며, ‘초코푸딩 버터떡’은 진한 초코푸딩크림을 더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인절미 버터떡’은 인절미 슈가코트와 커드크림을 조합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고, ‘라즈베리잼 버터떡’은 산뜻한 과일 풍미를 더했다. ‘말차라떼 버터떡’은 말차라떼 크림과 파우더를 활용해 쌉쌀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원하는 5종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버터떡 5구 세트’ 형태로 제공되며, 전국 노티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SNS 기반 디저트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두쫀쿠’에 이어 버터떡 등 새로운 디저트가 잇따라 등장하며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SNS 중심의 디저트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도 제기된다. 일부에서는 이미 버터떡 트렌드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계가 트렌드 대응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메뉴 개발과 차별화 전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트렌드 기반 제품과 함께 브랜드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노티드 관계자는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버터떡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플레이버를 적용한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조합을 통해 버터떡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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