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커힐 운영 레스토랑 ‘파로그랜드’, 일식•중식과 페어링한 6코스 와인 디너도 함께 개최
[Cook&Chef 조용수 기자] 한낮의 포근한 공기가 점점 길게 유지되며 저녁 시간을 즐기기 좋은 계절,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두 개 업장에서 각각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먼저 비스타 워커힐 서울 내 이탤리언 레스토랑 ‘델비노’에서는 5월 22일 (수) 파밀리아 마로네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 위치한 파밀리아 마로네(Famiglia Marrone)는 말 그대로 마로네 가문의 5대에 걸친 가족 경영 와인 생산자로, 긴 세월 동안 파이브 스타 와인(2017), 디캔터(2017) 등 여러 저명한 와인 어워드를 통해 인정 받아왔다.
![]() |
▲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델비노'에서 열리는 파밀리아 마로네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진행할 오너이자 와인 메이커 지안 피에로 마로네 |
국내 단독으로 진행되는 파밀리아 마로네의 와인 메이커스 디너인 이번 행사에는 파밀리아 마로네의 오너이자 와인 메이커인 지안 피에로 마로네(Gian Piero Marrone)가 참석해 자신의 와인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파밀리아 마로네에서 다이닝 총괄하는 수석 셰프 파올로 가라벨로 (Paolo Garabello)도 함께 참여하여 직접 디너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구성, 와인이 생산된 현지의 자연과 토양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맛을 그대로 전한다.
아뮈즈부슈에서 디저트까지 총 7코스로 구성되는 디너에는 각각 7종의 와인이 페어링 되어 현지 와이너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20만원(성인 1인 기준·VAT 포함). 한편 그동안 미슐랭 스타 초청 갈라 디너, 워커힐 갈라 디너 등을 개최해 온 델비노는 이처럼 색다른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